소윤

Visual merchandiser & Barista VMD, 바리스타
줄곧 서양화에 전념해왔기 때문에, 추구하던 인상주의를 기반으로 하여 머릿속으로 사물과 색채를 구상하고 손으로 표현해내는 것이 특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들을 시각적으로 나타내는 것에는 도구의 제약이 없습니다. 따라서 스펙트럼을 좀 더 넓혀나가 이 재능을 물감이나 캔버스가 아닌, 물체와 공간의 영역에도 적용시켜보기로 합니다.
맛있는 커피 레시피, 편안하고 감각적인 카페 분위기 조성, 환경 운동에 일조하는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제안,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성에 관하여 힘을 쏟는 소셜벤처 기업들의 스토리와 제품 소개 등등 현재 다루고자 하는 분야들은 다분히 오감의 접근을 필요로 하기에 ‘커피 바 프로젝트’를 하나의 매개체로 삼아 언제든 저의 작은 손으로 가능한 한 큰 재주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 주체는 커피가 될 수도 있고, 공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